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 변경 내용 정리 – 전기료, 가스료, 식자재 등 안 오르는 것 없이 다 오르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에는 교통비도 오를 예정이라 지갑사정은 더 나빠질 예정입니다. 교통비의 경우 사실 다른 비용에 비해 저렴하긴 하지만, 지자체에서는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시 일정 금액을 보조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알뜰교통 플러스로 확대 개편되면서 마일리지 적립 혜택 변경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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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변경된 부분
알뜰교통카드는 기존에 문재인정부 당시 교통비 인하 공약으로 만들어진 정책인데요. 이를 2023년 7월부터는 확대 개편하게 되어 최대 60회까지 적립이 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요. 바뀌는 부분을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립횟수 상향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월 최대 44회까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했습니다. 이를 2023년 7월 부터는 60회까지 상향하였습니다. 최대 적립 가능횟수가 늘어나면서 최대 적립금이 4.8만원에서 6.6만원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발급카드사 확대
기존에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티머니, 로카모빌리티, DGB 에서만 발급이 가능해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발급이 불가능하거나 선불 교통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일반층, 청년층, 저소득층으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다른데요. 청년층의 경우 만 19세 ~ 만 34세인 경우 적용되며, 저소득층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경우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등록일을 기준으로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증빙서류 제출 부분은 2023년 3분기 내 따로 증빙서류없이 자동으로 인증되도록 변경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일, 환경, 교통관련 기념일의 경우 마일리지가 2배 지급되며, 이동거리 확인 불가시에는 최소 마일리지인 50원이 지급됩니다.
유의할 점은 대중교통을 월 최소 15회를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월 15회가 넘지 않는 경우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발급한 첫 달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월 15회가 되지 않더라도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월 최대 적립횟수는 60회로 늘어났으나 만약 60회 이상 대중교통 마일리지 적립을 한 경우에는 적립되는 마일리지 금액이 큰 순서대로 60회가 적립됩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마일리지 적립은 어떻게 되나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계좌로 입금이 되며,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청구 할인이 됩니다. (* 하나카드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사용 2개월 이후 마일리지 지급이 됩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경우에는 해당 카드사의 지급방식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므로 발급하시는 알뜰교통카드 카드사의 안내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카드 비교 / 추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카드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은 모두 동일하지만, 카드사별로 전월실적에 따라 추가혜택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중교통 추가 할인이 있어 마일리지 적립과 중복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전월 실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시는 카드와 혜택을 비교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알뜰교통카드(신용) 5개에 대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만약, 카드사의 추가 혜택 대신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마일리지 적립만 받고 싶다면 체크카드로 발급하여 연회비 없이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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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적립은 어떻게 하나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마일리지 적립방법은 알뜰교통카드와 동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의 도보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구체적인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