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은행별 우대금리 (신한, 국민, 우리, 기업, NH농협, 하나) – 청년들의 재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2022년 2월 21일(월)부터 상품가입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2022년 2월 현재 기본 고시금리 5%는 모든 은행이 같으나 은행별로 조건이 맞으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우대금리폭이 적지는 않은데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기로 하셨다면 이왕이면 좋은 조건으로 가입하면 좋겠죠. 이번 글에서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청년희망적금 우대 금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은행들의 우대금리 조건에 급여이체 항목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급여를 이체받는 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한다면 해당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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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국민은행 우대금리 + 최대 1.0%
국민은행은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최대 우대이율이 1%이고, 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가 사실 많지는 않으므로 대략 0.8%정도의 우대금리는 쉽게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시금리와 합쳐서 총 5.8%가 됩니다.
청년희망적금 신한은행 우대금리 + 최대 1.0%
신한은행도 최대 1.0%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보다는 조건이 쉬운 편입니다. 급여이체가 아닌 소득이체인 것에 유의해보시면 건 별 월 50만원 이상 본인의 유동성 계좌에 매월 입금시 인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소득이체만 인정 받고 바로 타계좌로 이체해도 잔액기준이 없기 때문에 우대금리 기준에 충족하게 됩니다.
또한, 머니버스(마이데이터서비스)와 신한인증서 발급도 꽤 간단한 조건이라 쉽게 1.0%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NH농협은행 우대금리 + 최대 1.0%
농협은행도 역시 최대 1.0%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 전전월까지 급여이체 실적이 12개월 이상 있을 경우 0.5%, 체크카드 신용카드 이용실적 월평균 20만원 이상시, 기존 농협은행 미이용자 0.3%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준이 있어서 타 은행보다는 좀 까다로운 느낌입니다. 급여이체의 경우도 국민은행보다 6개월 정도 조건이 긴 편입니다.
청년희망적금 기업은행 우대금리 + 최대 0.9%
청년희망적금 가입후 24개월 동안 급여이체 6개월 이상, 신용(체크)카드 3백만원 이상, 종이통장 미발행시 0.3%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우리은행 우대금리 + 최대 0.7%
우리은행은 최대 0.7%까지 우대금리를 가산합니다. 가장 쉬운 것은 2022년 3월 31일까지 적금 가입시 0.2%를 가산해주는 것인데요. 이 외에는 신규 사용자에 우대금리 조건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은행으로 급여이체를 받고 계시다면 오히려 불리한 조건이네요.
청년희망적금 하나은행 우대금리 + 최대 0.7%
하나은행에서도 최대 0.7%의 우대금리를 가산합니다. 급여이체와 주거래 이체 실적을 합쳐서 요건으로 만든게 좀 특이합니다. 급여이체의 경우에는 급여, 월급, 연봉, 봉급, 상여, 성과, 보너스 등으로 적요를 적어 50만원이상 타인으로부터 입금시 급여로 입금될 경우 인정해 주겠다고 하며, 주거래 이체의 경우는 하나카드 결제, 아파트관리비 출금 및 공과금 출금으로 한정짓고 있습니다. 두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월이 적금 가입기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일 경우 가산 금리 0.2%를 가산합니다.
또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제외) 결제 실적이 있을경우 0.2% 청약 신규 및 보유할 경우 0.2%, 마케팅 동의 0.1% 해서 총 0.7%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은행별 청년희망적금 우대금리를 알아봤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급여이체를 받는 은행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편합니다. 또한,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 우리은행 같은 경우 급여이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체 조건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으므로 해당 은행으로 급여이체를 받지 않아도 급여이체 우대금리를 조금만 신경쓴다면 받을수도 있습니다.
같은 적금상품이라도 본인이 조금만 신경쓴다면 약간의 이자라도 더 받을 수 있으니 가입할 때 잘 고민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