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촉증명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건강보험공단 제출용) – 프리랜서의 경우 지역가입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건강보험료를 산정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도 프리랜서로 수입이 있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 산정된 금액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직장가입자와 금액차이가 꽤 났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해촉증명서 제출로 약간 경감이 가능하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해촉증명서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조정 방법과 해촉증명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합니다.
TABLE OF CONTENTS
해촉증명서란?
프리랜서의 경우 같은 회사와 정기적으로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건당으로 계약하여 해당 프로젝트가 끝날 경우 비용을 받고 끝나게 되는데요. 이때 맡은 프로젝트가 끝이 나서 더이상 회사와 일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해촉증명서가 필요한 이유 –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조정을 위해서
작년 소득에 대한 내용을 다음해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신고하게 됩니다. 이때 신고된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는 11월부터 새롭게 보험료를 산정하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조정하게 되는데요. 작년에 프리랜서 A회사와 계약하여 업무를 완료하여 300만원의 소득이 생긴 경우 해당 건을 포함하여 다음해 1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1년간 산정되어 납부하게 되는데요. 올해는 수익이 없는 경우 보험료 부담은 올라간 상태에서 소득이 없기 때문에 납부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만약 더이상 해당 회사와 일을 하지 않아 소득이 생기지 않을 경우 더 이상 해당 회사에게 받는 소득이 업다는 증명서인 해촉증명서를 제출하면 해당 부분에 대한 보험료를 경감해주게 됩니다.
설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원래 내야 하는 보험료인데, 경감해주는 것이므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알아서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챙겨서 제출해야 하며, 이미 낸 보험료에 대해서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완료시 바로 해촉증명서를 받는 게 편해요.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다시 연락하는 것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보험료 부과가 다음해 11월부터이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도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프로젝트 완료시 완료보고를 하면서 입금과 함께 해촉증명서 작성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촉증명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해촉증명서 양식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있는데요.
신청인 / 주민등록번호 / 용역기간 / 용역내용 / 용도(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용) 기입해야 하며, 업체측 정보인 업체명 / 사업자등록번호 / 주소 / 대표이사 이름과 직인이 포함되어야 합니다.